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부러움은 미국학교 학생들 중엔 1:1 scale로 직접 자신이 설계한 집을 현실로 구현해 낸다는 점이었다.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지만 설계직종에 종사하면서(약 5년간) 온전히 나의 디자인으로 설계된 건물이 아직 하나도 없다는 현실....그건 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부러움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부끄러움 은 루럴 스튜디오 학생들과 쌤은 사람을 위한 건축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계일을 하다보면 인허가 관련일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정부에서 인허가 관련 절차, 구비서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하니 한번 이용해 보심이 좋을 듯 ^^


===================================================================================================

건물 인허가 서류 궁금하다면 ‘luris.mltm.go.kr’ 클릭하세요

건축물 인허가 단계별 구비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토지이용규제 정보서비스 대상이 확대

<대상 시설>
- 주거시설: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 등 8개
- 상업·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 및 판매시설, 운동시설, 숙박시설 등 149개
- 산업시설: 창고, 자동차 관련 시설 등 63개
- 교육문화복지시설: 교육연구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75개
- 비건축 행위: 토지분할, 형질변경, 도로점용, 용도변경허가 등 8개로 건축법상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규제 내용과 절차, 구비서류 등을 토지이용규제 정보서비스(LURIS,http://luris.mltm.go.kr)에서 한눈에 확인
 모든 시설과 건축물의 인허가 단계별 준비사항을 사전에 알 수 있다.
===================================================================================================================
간만에 시간을 내서 민건협 건축강좌를 다녀왔습니다.
뒷풀이에 참석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듣고...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앞으로 고수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강사님의 홈페이지 - 좋은 그릇

http://www.earthhouse.or.kr/


<His story>

강용상_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 사업관리실장

- 더불어 사는 건축
- 건축을 넘어서
- 해비타트 이야기
- 흙건축 이야기
- 이장 이야기
-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몇 가지 소개
- 앞으로 할지도 모르는 프로젝트 소개
- program developer


개  강 : 2009년 09월 26일 19:00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장  소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강당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25-1 일석기념관 2층_홈페이지 약도 참조)

접  수 : 1) http://www.mingunhyup.or.kr 홈페이지 강좌 게시판 (선착순 마감)
           2) webmaster@mingunhyup.or.kr 이메일 접수

문  의 : 010-7294-0610(열린강좌 팀장 김종균)

강좌비 : 무료 (뒤풀이 비용 1만원)

주  최 : (사) 민건협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2003년 3학년 여름 방학때 민족건축인협의회에서 주관한 여름 건축캠프에 참가해서 작업했던 기억 ^^
신문에 났던것을 오랜만에 찾아서 올려봅니다.




CAD 작업을 하다보면 건물이 비스듬 하게 배치되어 있어 작업하기 성가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ROTATE 명령어를 사용해서 캐드 자체를 돌릴 수도 있지만 규모가 큰 건물인 경우 다른 사람과 협업 작업을 하고 있는 경우나 XREF작업으로 다른 도면을 작업하고 있을때 연동된 도면 모두가 돌아가는 불상사가 생긴다.

이럴 경우 연동된 도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화면상의 축을 바꾸는 방법 ^^


1. 객체 UCS 아이콘 클릭


2. 기준이 될만한 선이나 객체를 클릭하면 십자 가이드 선이 객체에 맞게 돌아간다. 


3. 명령어 창에
 PLAN 입력 -> 엔터
를 치고 나면 옆의 화면처럼 돌아감

4. 원상태로 되돌리기
PLAN 입력 -> W 입력
 막판 1달은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마무리 했었는데....

아쉽게도 당선되지 못한 프로젝트

 

삼우랑 같이 일하면서 사람도 많이 사귀고

이것 저것 많이 알게된 첫 턴키 프로젝트다

아쉽다 다들 설계안은 우리가 좋다고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가 다 있겠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

밑에 2컷의 이미지는

당선된 현대 컨소시엄(무영+희림)




===================================================================================================================

 

   천성이 게으른 놈이 요즘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느라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에 수업을 들으러 다닌다.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

   뭔가 스스로 뿌듯한 느낌에 혼자 흡족해 하면서

   새벽에 일어나는 피곤함을 달래고 있다. ^^;

 

   오늘은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서울로 직장을 옮기고 난후 가끔은 보게되는 눈 ^^

   부산 촌놈은 아직 설랜다. 

 

    P.S. 폰카로 찍어서 사진은 별로네요 ^^;



도면을 작성하다 보면 재료명이 자주 바뀌는데
이 작업이 여간 귀찮지 않다.

내가 귀찮다고 생각하는 기능은 아마도
캐드에 다 있을 것이다란(?) 막연한 믿음으로 ^^; 알아본 결과
(사실 단순한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캐드는 알면 알수록 너무 많은-조금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역시나~~ ^^

1. 편집에 찾기 클릭

1. 문자열 찾기에 현 도면에 바꾸고자 하는 문자를 넣고
2. 대치하고자 하는 문자를 넣는다
3. 그리고 전체 대치 클릭 ^^



참 쉽죠잉~~~~ ^^

아는 것이 힘이다. 삽질하지 하나라도 배워서 똑똑하게 일하자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