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부러움은 미국학교 학생들 중엔 1:1 scale로 직접 자신이 설계한 집을 현실로 구현해 낸다는 점이었다.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지만 설계직종에 종사하면서(약 5년간) 온전히 나의 디자인으로 설계된 건물이 아직 하나도 없다는 현실....그건 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부러움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부끄러움 은 루럴 스튜디오 학생들과 쌤은 사람을 위한 건축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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