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연도 2009년
- 제작 Giczy-Media (오스트리아 ORF 공영방송)
<에너지 2050>
바이오매스(동식물의 폐기물), 태양 발전, 수력댐 등 재생 에너지의 강국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공영방송에서 방송한 <에너지 2050>은 석유자원이 고갈되는 2050년 이후, 재생 가능하고 환경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미래 에너지의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을 찾아서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의 산림 지대에 위치한 중소도시 <귀싱>은 재생에너지 개발하나로 희망이 없는 도시에서 엄청난 경제적 성공을 이루었다. 이 재생에너지 발전소는 <귀싱 모델>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에너지 수동형 건물로 지어진 <에너지 베이스> (오스트리아 빈 위치)에는 미래의 지능형 빌딩이 어떻게 건축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통한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베이스>의 설계와 건축에서 완공까지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미래의 유망 재생 에너지 기술을 소개한다. <태양광 발전>,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 및 냉방기술> 개발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 앞으로 미래의 에너지와 건축 기술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 내 용
2050년의 예상 인구는 90억, 에너지 수요도 지금의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화석연료 매장량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바람, 물, 태양, 바이오매스 등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
또한 첨단 단열제를 이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냉난방 장비를 가동하는 에너지 수동형 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대체 에너지 2050은 바이오매스를 사용하여 전력 및 열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가난은 물론 화석연료로 부터도 자유로워진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난했던 도시 귀싱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수동형 사무용 건물인 에너지베이스가 어떻게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어떤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전력 및 열을 자체 생산하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