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earthbaghouse.cafe

한겨레 신문 6월1일자를 보고 알게된 사이트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life20/423405.html(기사보기)

전남 장흥에 사는 김성원,김정옥씨 부부는 2007년 3월 귀농하신 분들인데
직접지은 흙부대건축을 자신의 카페에 공개하고 노하우를 전수 해주고 있다.

실내와 바닥 난방이 동시에 가능한 로켓매스히터, 시멘트와 철망을 이용해 물탱크를 만드는 페로시멘트, 열효율 90%대의 벽난로, 소수력 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농기구, 태양열 보일러, 폐드럼통으로 만드는 제빵 오븐기 등. 김씨가 운영하는 카페에는 적정기술에 대한 자료들이 수백건 쌓여 있다.




한겨레21 기사 원문 링크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7385.html

‘등센서’를 아십니까 [2010.05.28 제812호]  김은형 한겨레 기자

아기들에게만 있는 제6의 감각, 세상에서 가장 지루하고 가장 무서운 영화 ‘식스센스-유아편’을 읽으면서 지하철에서 혼자 키득키득 웃다가 집에와서 와이프를 보여주고 같이 웃으며 읽은 기사 ^^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기를 가진 부모들이 읽으면 공감도 200%라고 확신한다 ㅎㅎ

기사중에 하일라이트는
아무튼 아기 등센서의 공격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언제쯤 이것이 작동을 멈추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예의 엄마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니 ‘백일의 기적’을 기대하란다. 백일쯤 되면 조금 더 인간에게 가까워진다- 잘 때 자고 먹을 때 먹는다- 는 뜻이다. 요즘 등센서 필살기인 포대기로 아기 업기에 매진하는 친정엄마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엄마가 답했다. “웃기고 있네. 내가 너를 업은 채로 엎드려 잔 게 돌 때까지다.”

태어난지 얼마안된 딸을 업고 자다가 허리가 아파 고생했던걸 기억하며... ㅎㅎ

2003년 3학년 여름 방학때 민족건축인협의회에서 주관한 여름 건축캠프에 참가해서 작업했던 기억 ^^
신문에 났던것을 오랜만에 찾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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