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제부터 추워졌네요

오늘 아침에 나오다 보니 어둡던 하늘이 벌써 밝아 있더군요
옷깃을 파고드는 찬 바람은 그대로지만
저 멀리 하늘엔 벌써 봄이 와있나 봅니다.

조만간 따뜻한 봄날 같이 얼굴 맞이하며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
이번 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오늘 아침 영어학원을 파하고 나오는 길에
뭔가 다른데... 하고 고민하다보니
하늘이 너무 밝고 파랗게 펼쳐져 있는거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깜깜했었는데.. 벌써..
시간 참 빨리가는구나..
속으로 생각하며
회사에 출근해 네이트 친구들에게 쪽지를 날렸다.

별 생각없이 던진 쪽지에
방가운 사람들의 답장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

올 봄엔 내가 가꾸고 싶은 것들의 씨앗을 하나씩 부려봐야겠다. ^^
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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